[ 백자장인 한기석 명장 ]_K-ribbon 우수문화상품 도자기 공방 지평도예. (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

시간과 정성으로 빚은 맑은 그릇.

250년 한결같이 변함없는 전통을 이어가는 백자장인 지평5대 한기석 명장.

 

 

 

지평5대 한기석 명장.

 

 

•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도편수 5대 후손
• 경기도 무형문화재 백자사기장 故 안동오 사사.
• 경기도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故 한창문 사사.

 

 

 

 

저는 조선백자를 말할 때면 항상 자부심으로 가슴이 뜨겁고 든든해지는 것을 느끼며,
늘 전통 이란 무엇인가, 전통을 지킨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옛것이라고 해서 모두 전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전통이란 옛것 중에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를 변함없이 발휘하는 현재성을 지닌 시대 초월의 명품만을
전통이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평도예 한기석 명장 인사말 일부.

 

 

 

 

 

[ 장인의 삶 ]

• 조선 왕실 백자. 그렇게 시작한 200년 가업 그리고 다시 30년의 작업.

조선 왕실로 부터 280년 가업으로 도자기를 전승한 집안이었지만 번듯한 공방하나 없었다.

 

1대 한영석 장인을 시작으로 하는 지평도예의 역사는 조선 왕실과 관련 있다. 한영석 장인은 조선 왕실이 경기도 광주에 설치한 사옹원 분원 관요의 장인으로 이곳에서 제작을 총괄하는 도편수를 맡았다.

도편수는 관요 최고 기술 장인을 부르는 말로 사옹원 분원 관요는 왕실 종친이 도제조를 맡는 등 왕실의 직접적인 영향아래 있던 국영 자기제작소 였다.

 

2대 한치수 장인은 조선말기에 도편수에 오르는데 조선 왕실은 「 분원자기공소절목 」을 발표하면서 분원을 민영화한 뒤 경영악화로 문을 닫게 된다. 본격적인 일제강점기에 들어가면서 이왕직 미술품제작소와 조선미술품제작소, 일본인 공방에서 장인으로 일했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물레 성형을 하며 작업을 이어간다.

 

 

3대 한태석(한태익) 장인은 일제강점기 제작기술을 배웠다고 전하며, 해방 후 격동기 서울의 한국미술품제작소에서 도자 재현작업을 한다. 한국미술품제작소는 미국 록펠러 재단의 원조와 정부지원으로 운영되었는데 유근형, 지순택, 안동오 등 1세대 도예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일찍이 전라, 경상 지방으로 내려가 공방을 개설하였다고 한다.

 

4대 한창호 장인은 선대가 지방으로 내려가 사망한 후 경기도 이천으로 온 것으로 보이며 여러곳의 전승 공방에서 성형을 담당하는 제작자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경제적 여건으로 직접 운영하는 공방을 만들지는 못하다 당시 이천, 광주, 여주 등지의 공방에서 작업자로 활동하며 가업을 전승한다.

 

 

5대 한기석 장인은 도자 작업을 전승하겠다는 것은 어떠한 명백한 목표나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아버지, 작은 아버지, 사촌 등 집안 모두가 도자기 작업을 하고 있다는 영향 그리고 어린시절 가난함을 벗어나고자 기술을 배우기 위해 시작한 것이 가업의 계승이었다.

 

 

 

 

당시에는 조선백자를 재현에 있어 외적인 재현을 중심으로 태토, 유약, 안료 등의 연구가 이루어진 시기로 제작과정 전반을 익히는 수련에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한다. 이후 경기도 광주, 이천에서 도자 성형작업을 하는 대장으로 15여 년 이상 현장에서 작업을 한다.

도자산업의 호황기로 높은 급여를 받고 도평요, 완송요, 고려도요 등 유명 도자공방에 초빙되어 작업 하였다.

 

 

 

 

 

1997년 지평도예를 설립하고 백자 작업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빛을 내게 된것은 동아공예대전 입상을 시작으로, 작가로서 상업적 성공은 4년 뒤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기점이다.

 

2012년에는 광주 왕실 도자기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과 함께 지역 도자 산업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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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속 열기를 견디듯, 250년의 역사는 다시 이어진다.

이러한 전통 있는 도자 가문임에도 아쉬운 점은 있다. 지평도예의 전통백자가 역사 속 격동기와 해방, 6.25를 거치며 전승 계보를 뒷받침할 기록들이 보존되지 못한 것이다.

현재는 한기석 장인 부부와 아들 한민우 작가가 6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우수문화상품 : K-ribbon

 

 

 

•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학적 가치를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지정하여 한복의 옷고름 모양을 딴 K-ribbon 마크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코리아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2015년 1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문화콘텐츠, 한복, 공예품, 한식/식품 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상품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우수공예품 지정제도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 지원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 한국공예 상품의 품질 향상을 지향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우수공예품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공예문화산업진흥법 제14조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본 제도에서 지정된 공예상품을 통해 생활과 함께하는 공예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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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원데이클래스.

 

 

 

• 백자공방 동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금액	내용	소요시간	비고
물레 + 핸드페인팅 (1인 2작품)	35,000원	물레성형 1점 핸드페인팅 1점 총 2가지 백자를 만들어가는 클래스 핸드페인팅은 20종 그릇 중 택1 물레클래스는 자신이 생각한 그릇 작가와 만들기	60분~80분 내	1인부터 신청가능 수업당 최대10명이내
백자 물레클래스	27,000원	작가와 함께 물레로 만들어 보는 시간 자신이 원하는 그릇을 만들어보기	50분 내외	1인부터 신청가능 수업당 6명내외
청화백자 클래스	25,000원	모란, 포도문을 초벌에 그리는 클래스 조선 청화백자의 아름다움을 만난보는 시간	60분 내외	1인부터 신청가능 수업당 6명내외

 

1. 1인에서 최대 8인까지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입니다.
2. 예약은 네이버 백자공방 동훈을 통해 선착순 진행됩니다. ( 인터넷 예약이 어려우신 경우 전화예약 가능하나 예약금 20% 필수 )
3.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미술관 학예사, 문화예술교육사, 평생교육사 자격자 강의
4. 백자흙만을 사용하는 클래스 입니다.

 

 

 

• 프라이빗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명	금액	내용	소요시간	비고
백자 달항아리 클래스	75,000원 (택배비 포함)	15cm 내외의 작은 달항아리를 백자작가와 만들어보는 클래스	60분내외 이론10분 체험50분	2인부터 신청가능 수업당 4명이내
우리모두 도자클래스	3인 130,000원 4인 150,000원 (택배비 포함)	1인당 2점의 도자기를 만드는 클래스	90분내외 이론10분 체험80분	3명부터 신청가능 단독 클래스

 

1. 2인부터 신청가능한 프라이빗 클래스로 수업 시간 중 동일 수업자 제외한 소규모 진행됩니다.
2. 수업시간은 기본 기간이 있으며 정시 시작입니다. 약간의 편차는 있을수 있습니다.

 

 

 

• 단체 클래스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금액	내용	소요시간	비고
물레+핸드	문의	물레성형 1점 핸드페인팅 1점 총 2가지 백자를 만들어가는 클래스 핸드페인팅은 20종 그릇 중 택1 물레클래스는 자신이 생각한 그릇을 작가와 만들기	90분 내 진행 해설 30분 체험 50분	10명부터 최대 100명 내
핸드 또는 물레	문의	물레 또는 핸드페인팅 1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120분 소요 해설 30분 체험 90분	10명부터 최대 100명 내

 

• 단체예약은 최소 1주일 전 유선 및 메일을 통해 예약하셔야 합니다.
• 학교 및 기업 단체의 경우 20인 이상시 박물관 입장료 1,000원이며 인솔자1명 무료 입니다.
• 박물관 해설은 박물관 미술관 학예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이 진행합니다.
• 체험의 경우 백자 전문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 정규수강

 

 

• 프로그램 전문가 워크숍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