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적당한 비용을 정의 하기란 어찌보면 의미가 없습니다.
회사의 상황에따라 고액을 투자할수도 있는것이고 소액을 투자해서 구축할수도 있는것이니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다가 이제 막 구축하려고 하는 기업에서는 참 혼란스러울때가 많을것입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몇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도 제작이 가능하고 또 어떤업체는 수백만원을 부르곤 하니까 말입니다.
기업 홈페이지제작비용은 부르는게 값이다? 업체 마음대로다?
검색을 통해 여기저기 알아보면 대충 금액을 알수 있을것 같았는데 알아보고나니 더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업을 하시는 대표님들이라면 사실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실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표면적인 금액을 확인하고 나서 흔들리는것입니다.
원래 저렴하게 제작할수 있는데 괜히 나만 손해보는게 아닐까?
저렴한 업체들도 남는게 있으니까 저렴한거 아니겠어?
뭐 다 맞을수도 있습니다.
- 자~자~ 골라~ 골라~ 무조건 10만원!~
보통 홈페이지는 구축에 참여하는 인력의 인건비, 경비, 기술료 등의 합산으로 산출됩니다.
의뢰하는 기업에서 요청하는 내용을 전달받고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구축하는데 어느정도의 규모인지 판단한후에 견적을 산출하는데 얼마나 어떤 작업을 할지 모르는데 가격이 정해졌다는것 자체가 모순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을 거꾸로 생각하면 요구사항을 받아서 제작하는게 아니라 제작을 해놓고 판매하는 방식의 과정이라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제작업체들은 이미 경험을 통해 대략적인 작업규모를 예상할수 있고 그 예상을 통해 계산된 견적을 산출할수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제작형태를 템플릿형 제작, 디자인스킨 제작, 샘플링제작 등의 명칭으로 안내 합니다.
즉, 이미 만들어 놓고 판매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한 영업방식 자체가 나쁜것은 아닙니다.
저희 오아시스도 샘플형 제작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미 만들어진 홈페이지의 수준이 해당 금액에 부합하느냐,
홈페이지에 대한 권한이 자유로우냐,
가공(수정)해주는 범위가 어디까지냐에 따라 좋은 업체를 선택한것인지 아닌지가 판명 되는것입니다.
- 500만원도 저렴하게 산출한 견적입니다!!
조금은 극단적인 비교를 하는듯하지만 이해를 돕고자;
"아니 어디는 몇십만원이며 되는데 500만원도 저렴한거라구요?"
그럴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산출한 업체는 맞춤제작을 기준으로 산출된 견적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이미 만들어놓고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빈 도화지에 어떻게 그릴것인지를 설계하고 기획하는 단계부터 어떻게 제작될 것인지의 디자인 시안 제작과 그 시안을 발주기업에 컴펌받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정 보정 기간 등을 고려한다면 어쩌면 진짜 저렴한 금액일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랫폼의 사용유무, 홈페이지제작업체의 도덕성, 제작의 디테일, 회사운영 방침 등에 따라 견적이 산출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작방식과 과정, 권한에 따른 차이로 제작비용의 차이가 크게 생기는 것입니다.
비싸더라도 맞춤제작이 좋다는 건가요?
아닙니다.
보통의 기업홈페이지는 제작하는 기술력이 고급인력까지 투입하지 않아도 소화가 가능한 수준이며, 특별하게 제작을 요구하실수 있는 발주기업도 많지 않습니다
. 이런경우라면 맞춤제작이 의미가 없습니다.
맞춤제작 홈페이지제작의 만족도가 높아지려면 기업에서 요구 자체를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요구사항이 없거나 일반적인데 맞춤제작을 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맞춤제작 방식은 홈페이지를 다년간 운영해보시면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추후 홈페이지의 고도화, 리뉴얼 등을 진행할때 고려하시는게 "합리적인 비용 소비" 측면에서 옳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 오아시스에 문의 해주시는 업체분들께 이와같이 말씀드립니다.
상담중에 70%이상은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말씀을 못하시거나 말씀을 한다해도 별거 아닌 사항을 말씀해주십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그냥 어느정도 챙피하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만들어 달라고 하십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샘플제작을 권해드립니다.
샘플제작도 30만원도 있고 300만원도 있습니다.
문제는 확률적으로 앞으로 안정적이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 입니다.
체크해야 할것은,
- 디자인 수준 확인
- 웹호스팅 선택의 자유
- 유지비용의 적당성
말을 짧지만 나중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 줄수 있는 문제 입니다.
디자인 수준은 샘플이 있다보니 직접 확인후에 계약이 가능하지만 디자인은 너무나 주관적이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잘모르시면 최근에 제작된 다른 기업의 웹사이트를 찾아보시고 비슷한지 아닌지를 비교 해보셔야 합니다.
웹호스팅이 뭔지 몰라서 체크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웹호스팅은 반드시 선택의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저렴한 제작비용에 현혹되어 계약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연간 유지비용이 바가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그니까, 홈페이지제작 비용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
기업 홈페이지는
복잡한 쇼핑몰 기능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대용량의 파일이나 엄청난 트래픽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도 드물고 단순하게 기업을 홍보하는 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준을 잡아드리자면,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카테고리, 즉 페이지수 기준은 15페이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간혹 업종에 따라 제품군이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10페이지 ~ 20페이지 정도가 가장 흔한 페이지수 입니다.
샘플제작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업종에 맞는 디자인 수정, 컨텐츠 유형 변경, 레이아웃 일부 변경, 제공한 자료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수정 등과 같이 어느정도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반맞춤 형태의 제작이 가능한 제작업체와 진행하는 기준으로 작업 분량에 따라 100만원 ~ 300만원 정도의 비용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생각 입니다.
여기에 웹사이트 필수 운영비용은 1년간 기준 15만원 내외이며, 관리비용은 강제의무 납부가 아닌 선택 이어야 하고 그 비용도 50만원 이하여도 충분합니다.
제작비용이 수십만원에 불과하다면 제작방식이 찍어내기식으로 이미 만들어 놓은 틀에 이미지만 바꾸고 내용만 바꾸는 수준일 확률이 높고 운영비용, 관리비용 등이 필요 이상으로 고가일수도 있습니다.
★ 홈페이지제작 및 운영관련
<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무료상담 >
https://m.expert.naver.com/mobile/expert/product/detail?storeId=100044566&productId=100103081
★ 홈페이지제작 오아시스 김정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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