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제작방법 )_오랫동안 머무르는 홈페이지만드는방법.

어떤 기업이든 개인이든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한다면 당연히 좋게, 잘 만들고 싶어 할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만든다"의 기준이 어떤점 일까요?

 

디자인이 화려해서 생동감이 넘치는 웹사이트?

여러가지 기능이 복잡하게 구현된 웹사이트?

고가의 비용으로 맞춤 제작을 한 홈페이지?

 

뭐 물론 위의 경우도 맞겠습니다만, 중요한것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의 운영 목적과 업종에 맞춰서 기획을 잘해야 결과물도 잘 나오는것이겠지만 업종이 떠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홈페이지를 제작하실 예정이라면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안내드릴 내용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자료)의 수준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하느냐" 입니다.

이부분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잘 만든다 하더라도 부족한 만큼 경쟁력에서의 마이너스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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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의 편리성을 고려.

★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다는 것은, 반응형 홈페이지 혹은 적응형 홈페이지의 제작을 의미합니다.

• 이제는 더이상 PC로만 웹접속을 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의 접속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테블릿, 아이패드, 노트북 등 이동성이 있는 모바일기기의 접속이 PC접속을 앞서기도하는 세상입니다.
• 지금은 굳이 반응형 홈페이지제작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아도 제작업체에서는 반응형, 적응형 제작을 당연하게 받아드릴테지만 그래도 반드시 반응형 홈페이지의 제작인지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 각각의 이용자들은 본인이 편리한 기기를 기준올 웹에서 정보를 찾고자 하는데, 접속한 웹사이트가 데스크탑 버전의 홈페이지로 접속이 되면, 일단 첫화면부터 보기가 어려워 집니다.
• PC모니터 화면의 해상도를 기준으로 출력이 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출력되는 화면이 작은 해상도라면 글이고 사진이고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일테니 말입니다.
• 억지로 억지로 확대해가며 손가락으로 좌우 스와이프 해가며 볼수도 있겠지만 이미 이 자체가 불편합니다.
• 엄지손가락 하나로 스크롤 하면서 편하게 정보를 습득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이부분은 상업적인 웹에서 웹사이트에서 오랫동안 머무를수 있게 환경을 제공하는 첫번째 요소 입니다.
• 그렇지 않다면 웹사이트의 체류시간은 엄청 짧아지며, 바로 이탈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이 의미는 다른 업체의 홈페이지(경쟁사)를 방문할 시간을 증가시켜주며 서비스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기에 웹사이트를 마케팅으로 활성화하여 사용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반응형 웹의 구현은 필수 입니다.

 

 

★ 관리자의 편리성은, 웹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한 업데이트 정도는 직접 할 수 있도록 제작 하셔야 합니다.

• 관리자의 기능이 많아지면 질수록 개발비용은 증가할 것이기에 무조건 편리성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사용빈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 제작 비용에 크게 영향이 주지 않는 선에서 게시판으로 운영, 갤러리로의 운영, 문의글 및 문의폼 작성시 관리자모드와 이메일로의 함께 발송 등 정도는 구현하는게 좋습니다.
• 즉, 시공사례, 실적사례 등의 자주 사용할만한 컨텐츠는 자료를 픽스 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수 있는 형식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 반대로 인사말, 기업개요 등 변동 확률이 낮은 컨텐츠는 기능개발 보다는 차후 유지보수로 진행하시는편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홈페이지 대메뉴(1DEPTH)의 순서.

★ 이용자들은 어떤 회사인지 보다는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이 먼저 궁금합니다.

•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제품의 경쟁력, 제품의 가격 등이 먼저 궁금하고 어느정도의 만족도가 발생하면 그뒤에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집니다.
•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 이런 이유로, 웹사이트의 첫번째 카테고리는 주요사업에대한 안내나 제품을 소개하는 카테고리가 배치되어야 합니다.
• 아직도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첫번째 메뉴는 형식적인 " 회사소개 " 인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이지만 그냥 관행대로의 제작이라는 생각입니다. 관행으로 형성되기까지는 이유가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이제는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예를들면,

홈페이지제작을 주 사업으로 하는 오아시스의 홈페이지의 첫번째 카테고리 순서는

 

포트폴리오 / 사업분야 / 고객센터 / 회사소개

의 순서 입니다.

 

그러나, 이 배치는 1차 카테고리만 생각했을때의 배열이기에 아직 완성된, 최적환된 카테고리 배치라 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 이어서 예를 들겠습니다.

 

 

 

 

 

 

3. 홈페이지 상단 메뉴바의 DEPTH 구성은 최소화.

★ 상단 메뉴의 카테고리 명칭은 포괄적인 명칭 보다는 직접적인 전달이 될 수 있는 명칭과, 그룹의 깊이가 최소화 되어야 합니다.

• 가장 흔한 그룹이 "제품소개"라는 명칭을 대메뉴로 설정하고 그 하위메뉴(2DEPTH)로 "제품1, 제품2, 제품3, 기타 등등"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룹화 해야 할 카테고리는 당연히 그룹화를 해야 하지만, 우리 회사의 주요 경쟁력을 고려하여 특정 컨텐츠는 독립적인 메뉴로 활용 하셔야 합니다.

 

위의 예를 이어서 하자면,

사업분야 -> 홈페이지제작, 쇼핑몰제작, 온라인광고 의 2뎁스 형식이 아닌 1뎁스로 모두 구성하고 카테고리 사이트맵을 완성해보자면,

 

" 포트폴리오 / 홈페이지제작 / 쇼핑몰제작 / 유지보수 / 온라인광고 / 견적문의 / 회사소개 "

의 정도가 될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포트폴리오의 하위메뉴로 제작형태별로 나눌수도 있을것고 업종별로 나눌수도 있겠습니다.

반응형

 

 

 

 

 

 

4. 메인 비쥬얼은 짧고 강한 임팩트.

★ 메인 비주얼 부분에는 여러가지의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슬로건 문구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을 중요한 컨텐츠로 구성 하셔야 합니다.

• 가장 처음으로 마주하는 부분이기에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다양한 컨텐츠를 롤링, 슬라이드로 구성 해두시기 보다는 공간과 배열을 활용 하셔서 컨텐츠를 제공 하셔야 합니다.
• 다양한 정보를 보여줘서 기억에 남지 않게 하는것 보다는 임팩트가 강한 메리트 있는 컨텐츠 1~2개가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 그 이상의 컨텐츠는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아래 부분을 배치하시면 스토리있는 전개를 해나갈수도 있습니다.

 

 

 

 

 

5. 기타 사항.

★ 웹사이트의 로딩 속도를 느리게 할 요소는 제거 하셔야합니다.

• 업로드 하는 이미지의 크기는 적당한 크기와 용량으로 편집하여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운영자 입장에서도 적당한 용량 관리로 인해 불필요한 트래픽 발생, 효율적인 웹 용량의 사용으로 서버 운영비를 낮출수 있습니다.

 

★ 웹사이트내에서 "전문"적인 업체임을 부각하시는편이 좋습니다.

• 여러가지 사업분야를 영위하는 경우 그 사업들이 유기적인 연관관계 있으면 괜찮겠지만,
• 비교적 거리감이 있는 사업분야를 하나의 홈페이지에 컨텐츠를 구성하시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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